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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중반 국내의 경제가 많이 좋아질 때 였습니다.

이때부터 규제가 풀리면서 광고모델로 해외 유명인사들이 등장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홍콩 배우인 주윤발이 "싸랑해요 밀키스"를 외치며 광고에 등장합니다.

 

청소년들의 우상이었던 소피마르소도 이 무렵 우리나라 광고에 출연 합니다.

나중에 토크쇼 말했던 가십거리로 욕을 먹기는 했지만... 

그땐 난리도 아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영화에서만 보던 해외 스타가 TV 광고앞에 나오는걸 상상도 못할 때였으니 그 효과는 대단했다고 합니다.

 

 

 

소피마르소 광고화면입니다.

이때 나온 음악이 토미볼린(Tommy Bolin)이 연주한 사바나 우먼(Savannah Woman)이었습니다.

이 양반이 누구냐 하면 리치블랙모어가 탈퇴한 딥퍼플이라는 전설적 락그룹에 들어가면서 부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딥퍼플의 Come taste the band 앨범

딥퍼플에서 만든 앨범인 이렇게 생겼습니다. 매니아라면 다 알만한 앨범이죠.

이거 만들고 탈퇴 했습니다.ㅋ 다섯명중 토미볼린은 어디 있을까요?

 

 

토미볼린 그의 유일한 앨범

그러나 별로 빛을 못보고 나와서 솔로 앨범을 만들었는데...

아쉽게도 이 앨범 한장 내고 요절하고 말았는데 아직도 이노래가 나오면 소피마르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임팩트 있는 광고 였습니다.

 

 

느낀점 두가지.

 

1. 천재는 요절한다는데 난 참 다행인거 같다.

2. 소피 마르소는 지금봐도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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