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한참 작업에 몰두 하고 있는데 라디오에서 듣도 보도 못한 음악이 흘러 나옵니다.
그런데 듣다 보니 참 매력적 입니다.
일 손을 멈추고 잠시 들어 봅니다.
참 편안한 목소리가 하루의 피로를 싹 풀어 주는 것 같습니다.
듣다 보니 일하기 침대에 들어가고 싶네요 ㅋ.
잠자기 전 들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보를 찾아 보니 내몽골 출신의 그룹 Haya라는 밴드음악입니다.
노래하는 목소리가 AMS(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을 듣는것 처럼 편안합니다.
다이칭 타나 & 하야밴드
보컬은 다이칭 타나(DaiQing Tana)입니다.
여성 보컬인데 목소리가 예쁘고 편안합니다.
몽고언어인지 중국어인지 내용은 모르겠지만 갸냘픈 음감이 심금을 울려줍니다.
음악의 전개가 시끄럽지 않고 음유시인이 노래하듯 편안한 연주...
그리고 가사에 집중하지 못하니 잠 잘때 들으면 숙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DaiQing Tana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없네요. 국내에선 음반을 구매할 수 없고 아마존에서나 구매 가능합니다.
세상 모든 근심을 가지고 있는 날 밤에 들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