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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이 첨가된 블루스입니다.

아니 블루스가 첨가된 국악인것 같습니다.

 

이런 노래를 왜 이제 알았는지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2010년에 발매된 앨범입니다.

음악 시작 부터가 범상치 않습니다.

 

기타와 장구가 서로 처다도 안보고 따로 연주하는 것 같습니다.

기타는 블루스를 연주합니다.

장구는 열심히 국악의 리듬을 탑니다. 굿거리 장단이라고 하던데 이 분야는 문외한이라 패스...

 

크로스오버라 해서 장구가 블루지한 연주를 하는게 아니고 기타도 국악을 배려하는 모양새는 아닙니다.

기타는 기타대로 장구는 장구대로 그냥 자기 갈길을 갑니다.

그런데 이게 참 참 절묘하게 맞아 듭니다.

 

 

등장하는 소리는 3개입니다.

리듬을 담당하는 끈적끈적한 기타소리와 드럼을 대신해 비트를 담당하는 장구.

그리고 읍조리듯한 다듬어지지 않은 컬컬한 보컬이 서로 갈길을 가고 있습니다.

6분 조금 넘게 연주되는데 집중해서 듣다보면 긴시간이 아닙니다.

 

 

이런 시도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국악인데 한국사람들 별로 듣는걸 못봤습니다.

록음악에 라틴음악을 접목시킨 산타나, 클래시컬음악으로 발전시킨 피아졸라 같이 우리의 음악도 이런 다양한 변화가 필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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